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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7

예전에.. 그리고 지금도 너무 많이 먹지 말자. 너무 많이 갖지 말자. 푸욱 자자. 많이 보자. 많이 생각하자. 행하지 못한다고 탓하지 말자. 옳은 것부터 구분하는 것 그것만도 난 과부하다. 너무 많이 했다. 줄이자. 줄일 것과 늘릴 것을 구분하자. 내 작은 모습 인정한다. 하자. 좋은 사람에게 애정을 갖자. 야무지지 않아도 된다. 그냥 나대로. 그때 그때, 이때 이때 모두 다 난걸. 그래 뭐 똑소리 나는 삶의 철학, 없어 2022. 7. 13.
함덕노을 상황이 어떠하든 내 마음은 내 것으로. 쉽지 않지만 흔들리지말자. 2022. 5. 5.
필라테스 6화차와 7회차에 대한 썰 5회차 이후 이틀동안 내 몸에 있는지도 잘 몰랐던 부위의 근육들이 땡기고 아팠다. 그리 아팠다고 쌤에게 말했더니 넘 좋아하신다. 운동을 제대로 했단다. 6회차 운동은 바렐에서! 분명 그가, 강습 전전날 했던 발치며 전날 수목원수업, 그리고 강습 담날 스키강습 5시간이 꽉 차 있으니 살살 해달라고 전했다는데... 살살은 아니었던 듯. 담날 새벽, 어디 아픈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출발했고 스키로 하루를 꼬빡 보냈기에 필라테스 담날의 후유증은 딱히 모르겠다. 다만 몸이 견딘다는 것! 이 강행군을 버틴다. 그렇게 금요일 스키를 다녀와 주말을 쉬고(?) 월요일인 어제 스키장에 다시 다녀왔다. 이번엔 왕복 운전까지. 그리고 오늘, 치과와 도서관에 다녀와서 오후에 필라테스.. 이제 어깨선이 가지런히 잡혔고 허리도 아.. 2022. 2. 16.
필라테스 5회차 어제 필라테스를 하고 오늘은 전신이 노곤거린다. 여기저기 땡기고 아픈데 이게 평소에 몸쓰고 나서 아픈 부위하고는 다르다. 겨드랑이에서 등가장자리까지 내려오는 땡기는 통증과 어깨에서 팔윗부분까지의 통증은 난생 처음 아픈 것 아닐까싶다. 어젯밤에는 결국 여기저기 아픈 통에 잠을 쉽게 들지 못하고 새벽 3시경까지 엎치락 뒷치락, 다리는 올려도 내려도 꺽어도 무거운 노곤함이 사라지지 않더니 오늘까지 여전히 노곤노곤하다. 질질 끌고 다녀야하나싶은. 갱년기증상과 필라테스 강습후의 영향이 콜라보를 이뤄서 더 힘든 것인지도 모르겠다.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