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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필라테스 5회차

by 파란비 2022. 2. 4.

어제 필라테스를 하고 오늘은 전신이 노곤거린다. 여기저기 땡기고 아픈데 이게 평소에 몸쓰고 나서 아픈 부위하고는 다르다. 

겨드랑이에서 등가장자리까지 내려오는 땡기는 통증과 어깨에서 팔윗부분까지의 통증은 난생 처음 아픈 것 아닐까싶다. 

어젯밤에는 결국 여기저기 아픈 통에 잠을 쉽게 들지 못하고 새벽 3시경까지 엎치락 뒷치락, 다리는 올려도 내려도 꺽어도 무거운 노곤함이 사라지지 않더니 오늘까지 여전히 노곤노곤하다. 질질 끌고 다녀야하나싶은. 

갱년기증상과 필라테스 강습후의 영향이 콜라보를 이뤄서 더 힘든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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