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4 똥싸는 꿈을 꾼 날 가족들이 다 꿈에 등장했다. 돌아가신 아빠도..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나쁜 기분이 들었던 건 아닌 것 같고.. 다만 화장실에서 오래 오래.. 꽤 많은 똥을 누었다. 재래식이라 다 들여다보이는데 똥이 쌓이는 모습을 고스란히 봐야했다. 왜 이걸 들여다봐야하지 하고 봤던 듯. 기억을 되새김할 수록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것 같으니 그만. 다만 흔히 말하는 좋은꿈류에 속한다는 것만 기억하자. 무슨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먼저 방과후교육비가 환급되었고 주식청약금이 환급되었다. 그리고 로또를 샀다. 난 제대로 기대하고 있다. 제대로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예상치 못했던 환급에 감사하자! 2015. 12. 16. 인천대공원에 비가 내려요. 2015. 11. 7. 소리가 더 예쁜 지금은 어떤 소리였는지 기억나지 않는, 몇시간 전의 풍경. 바람에 나무들이 출렁거리며 소리를 만들었는데. 내집앞 풍경인데 더 아껴줄걸. 좋다 좋다하면서도 즐길 줄은 몰랐다. 보름 남짓이면 더는 볼 수 없는, 2015. 11. 6. 첫공연 장터에서 조촐한 공연으로.. 2015. 10. 17.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