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면접에 붙을 줄 알았나보다.
왠 자신감이었던걸까? 그럼에도 아직 비관에 시달리지는 않고 있다. 일단, 실업급여를 오늘 신청했다. 그리고 내일배움카드도 신청한다. 고용지원센터의 1층부터 3층을 오르내렸지만 직접 상담하는 것이 내게 도움되는 것이기에 부지런히 발품 팔았다.
구직급여를 4개월 받게된다. 그 기간동안 또 되풀이해야한다. 뭐하고 살지... 뭘하고 싶은지. 왜 난 이 답을 이다지도 못찾는걸까.
실직기간동안 지켜야 할 약속
- 하루 최대 멍때리는 시간 제한 : 2시간
- 미루지말고 해야할 일은 즉시, 생각한 순간 해치우자. 남는 것은 시간뿐이다. 그렇다고 서두르지말자.
- 책 좀 읽자. 1주일에 한권
- 목표 관리하자.
- 늘 그렇지만 나 자신에게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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