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2 행복 디럽게 행복하다는 누군가의 글을 읽고 질투가... 분명 나도 그렇게 말했던 때가 있었는데 내 일에 최선을 다하던 때였나. 언제이지... 디럽게 행복하고 싶다.. 2011. 11. 15.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저자 : 포리스트 카터 출판사 : 아름드리미디어 두 해 전, 1년 정도 한 초등학교에서 인턴교사로 근무하게 되었다. 전교생이 70여명 남짓인 작은 학교였지만 학교의 도서관이 마을 도서관으로 함께 운영되면서 신간도서를 비롯해 제법 읽을거리들이 있었던 도서관이었다. 점심식사를 마치면 도서관으로 가서 책제목들을 훑는 것이 하루의 정해진 일과였는데 새로 들어오는 책들을 찾아내는 방법이기도 했고 짧은 시간에 마음을 끄는 감각적인 단어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여 읽을 책을 찾기 전까지는 종종 즐겨했었다. 그러다 지나칠 수 없는 제목을 만나게 되면 책을 뒤적이게 되고, 며칠은 그 책만 자꾸 눈에 밟히게 된다.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책 가운데 한 권이 ‘내 영혼이 따뜻했던.. 2011. 11. 13. 평화로, 달리는 차안에서 2011. 9. 21. 붉은 달빛 2011. 9. 21.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