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고 있는 아토피를 진정시키고자 찾았던 중문해수욕장
여기, 이제 성수기로 접어들었구나.
저~번에 왔을때도 한적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파라솔은 2시간 15,000원, 하루종일은 20,000원
튜브는 8,000원이란다.
튜브랑 파라솔부터 구입하자.
높은 파도에 안경을 잃어버리고 아이는 망연자실.
사람들틈에서 차분히 바다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
파라솔 값만 지불하고 일어났다.
차로 10분, 가까운 논짓물로 옮기기로
논짓물은 왜 이렇게 지저분한건지.
계단엔 음식물들이 묻어있고 물에는 깡통, 아이스크림 막대... 떠다닌다.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차마 발을 못담그겠다.
휴... 휴양지? 관광지!
쉴곳은 아니고 놀곳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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