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파란하늘, 나무, 눈 by 파란비 2011. 2. 4. 이전다음 0123456789 산을 올랐다 내려오면 조금 가벼워진다. 무엇이 내 머리에서 혹은 마음에서 빠져나갔는지 모르겠는데 분명히 가벼워져있다. 누군가는 지루하다고 하는 그 오르막에서 누군가는 너무 길다고 하는 그 내리막에서 뭔가 살짝 버리고 왔나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파란비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림콘도 로비에서 (0) 2011.03.14 어진이네에서 (0) 2011.03.14 선물, 독립 (0) 2011.03.13 동백꽃 지는 (0) 2011.03.06 2월초 7코스에서 (0) 2011.03.06 관련글 어진이네에서 선물, 독립 동백꽃 지는 2월초 7코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