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을처럼 예쁜 옷 차려입고 밖에 좀 나가고 싶다.

아무런 경계없이, 거리없이 좀 편하게 거리를 걷고싶다. 통 없던 생각인데 멋도 잔뜩 부리고 걷고 싶은 심정이다. ‘집순이’로 최적화된 나도 이런 순간을 맞는구나.

다들.. 안녕히.. 코로나 잘 이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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