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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강정에서

by 파란비 2011. 6. 22.




주말 아침,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게 몰아세워버린.
결국 며칠 전에 했던 이야기를 스스로 뒤엎어버린.
그래서 미안하고 부끄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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