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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족욕을 하고

by 파란비 2012. 12. 2.

왜 갑자기 족욕을 할 생각을 했던걸까... 등뒤가 조여오면서였나...

뜨거운 물을 받아 보충할 물을 준비해두고 족욕을 시작했다.

그냥 준비없이... 온도는 발을 집어넣었을 때 뜨거워서 빼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앉아 핸폰으로 족욕에 대해서 검색하고 그 결과에 따라 30분 타이머를 맞췄다.

족욕에 대해 여러번 들어봤고 냉온욕을 오랫동안 해봤지만 갑작스럽게 실행에 옮긴터라 내내 족욕에 대해서 검색...

 

땀이 나거나 따뜻해지는 느낌이 확연히 들지는 않았지만 25분 정도에 중단했다. 보충할 뜨거운 물이 떨어져서...

바로 나와서 로션을 바르고 양말을 신어주었다... 40여분간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한데서

이불속에 들어가 책을 읽을 참이다. 양말을 신은 발이 따끈따끈해져온다... 이러다 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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